메뉴

화성시, '화성 로컬푸드 인증' 의무교육 교육생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7월부터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를 시범운영함에 따라 ‘화성 로컬푸드 인증 의무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란 화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을 인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2021년 시범 운영된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 의무교육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8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2시간씩 총 8회 진행되며 ▲인증제 소개 ▲인증절차 ▲인증기준 ▲인증자 준수사항 ▲신청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며 인증 의무교육 수료자에 한해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생산지가 화성시이며 2021년 9월 이후 생산·출하가 가능한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2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친환경기술팀(031-5189-6470)으로 전화 접수할 수 있으며 각 회차당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한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 및 의무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친환경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환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