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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사업' 4개시장 선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조직 역량과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8월부터 시장 관련 전문성을 갖춘 “시장 매니저”를 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해 상인들의 공모사업 참여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인조직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시장 매니저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공모사업 기획․추진, 전통시장 이벤트 및 축제 기획, 상인회 회계 관리 등 행정업무, 기타 상권 파악에 필요한 업무 수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21년 경기도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 세종시장 상점가 ▲ 창동 먹자골 상점가 ▲ 375st여주아울렛 상점가 ▲ 오학동 상점가 등 최종 4곳이 선정되었으며, 상인회별로 매니저는 각 1명씩, 총 4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매니저 채용과 관련해서는 시에서 7월중 통합공고를 통해 각 상인회로 8월부터 배치되며 근무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2년 6월까지로 1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전문성 있는 시장 매니저 지원으로 전통시장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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