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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라이온스클럽, 하남시에 1억 원 상당 의류 4천 벌 기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라이온스클럽에서 1억 원 상당 의류 4천 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박경식 회장, 김봉황 위원장, 이철우·김혁주 부회장, 강홍렬·조석규·안승철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시에 2019년 성금 200만 원, 2020년에는 KF-94마스크 1만 장을 기탁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내 복지관과 푸드뱅크를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경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하남라이온스클럽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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