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의회·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 영통2동에 고추장 후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전통음식협회(회장 노창래)와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 유준숙 의원은 10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추장(1kg) 30통을 후원했다.


경기도전통음식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정성껏 만든 만큼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준숙 의원은 “외롭고 답답한 시간을 잘 견뎌주신 어려운 이웃들이 고추장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고추장은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