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 개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유실동물의 조속한 반환과 유기동물의 발생을 방지하고자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견, 반려묘 소유자는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진료 및 상담비 1만원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하며, 사업량은 600마리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사업량 소진 시에는 비용지원이 불가능하다.

 

안성시 관내 지원 사업 참여 동물등록 대행기관은 총 8개소로,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E마트-쿨팻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시내권), 일죽종합동물병원(일죽면),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공도읍)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칩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반려동물의 양어깨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파손·파기의 위험이 적고 부작용도 우려하는 것과는 다르게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외장형 방식에 비해 유기, 유실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기, 유실견이 동물보호센터에 입소 시 동물등록칩을 확인하여 신속한 반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려동물 소유자께서는 반려동물 등록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