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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2021 행감특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질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일자리 복지에 관심을 갖고 감사를 펼쳤다.


지난 7일 군포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는 일자리경제국 소관 일자리기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이견행 의원과 이희재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견행 의원(산본2동, 궁내동, 광정동)은 “의회와의 토론회를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했을 텐데, 아직도 진척이 없는 것은 문제다. 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희재 의원(산본2동, 궁내동, 광정동)은 “단순한 일자리 뿐 아니라 도시구조, 가치, 생산인구 등 큰 틀에서부터 작은 틀까지 체계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자리기업과는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타 시 일자리 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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