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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종태)는 지난 20일, 독거노인 가구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보장협의체 5월 월례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되어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청소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됐다.


주거환경개선 대상 독거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아서 곰팡이와 쥐가 가득한 집에서 살고 있는 게 찝찝했지만 몸이 불편해 포기하고 살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좋은 기회에 이렇게 집안 청소와 소독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현종태 위원장은 “평동에는 오늘 찾아뵀던 어르신만큼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홀몸어르신 2~3가구에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뽀송뽀송 행복 이부자리’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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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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