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 국민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위해 EBS와 함께 머리를 맞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 평생학습 플랫폼의 새로운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EBS와 함께하는 공동연구회 정책세미나를 1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웨비나 형태로 진행된 세미나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포함한 15개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단체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고, EBS,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20여 명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지난 4월 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연구모임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광범위하게 시행되는 비대면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오산시와 성남시가 구축한 지자체 평생학습 플랫폼을 사례로 살펴보고 중앙정부인 교육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와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전국 평생학습 시행 도시 및 교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평생학습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며 “EBS 뿐 아니라 유관기관·단체들이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새로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