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시민 개인정보 일제 정비 기간

2년 이상 서비스 이용 안 한 시민의 개인정보 일제 정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최근 2년 이상 수원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관리하기 위해 ‘도서관 장기 미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정보 정비기간은 3월 29일 ~ 4월 28일까지 수원시 관내 도서관 26개소(시청 자료실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개인정보 일제 정비의 내용은 ▼최근 2년 이상 도서대출 등 이용내역이 없는 회원의 개인정보 삭제 ▼정비 대상 회원이 4월 28일까지 도서관 이용 약관에 재동의하지 않으면 자동 탈퇴(삭제) 처리 등으로 회원 정보가 삭제되면 기존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열람실 이용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개인정보 이용을 재동의할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재동의 안내창을 클릭하여 갱신하면 된다. 온라인 절차가 불가능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여 열람실에서 재동의 처리를 요청하면 된다.

 

수원시 도서관은 정비 기간에 문자 메시지·전자우편 등을 활용해 정비 대상 회원에게 개인정보 이용 재동의를 독려할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