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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재배 기술부터 경영까지...'강한 농업인' 키운다

제19기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 시민 농업인 100명 새로운 도전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제19기 화성특례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 개설 이후 2,0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화성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은 올해 대학 과정(채소과, 과수과, 농산물가공과)과 대학원 과정(농업CEO과) 등 4개 분야에서 총 100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광호 그린농업기술대학 총동문회장,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은경 기술기획과장 등 주요 내빈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행사 직후 진행된 설명회(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4년 졸업생인 이범영 씨가 강사로 나서 ‘선배가 들려주는 농업 디지털 홍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긴 이번 특강은 신입생들에게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대학 과정은 작물별 최신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대학원 과정은 농업경영체 운영 전략, 마케팅, 농업 회계 등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심화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린농업기술대학(원) 학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기후 변화와 일손 부족 등 농촌의 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나누는 과정은 무엇보다 값진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이 영농 현장에서 든든한 힘이 되고, 나아가 화성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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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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