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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 2026년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2026년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78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김경선, 김여옥, 김지영, 송윤진, 신나운, 유혜현, 이신아, 조진규, 최은영, 최혜수, 표현우, 홍지연 등 총 12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전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2027년 1월 17일까지 작가 3명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전시 3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김지영, 송윤진, 표현우 작가가 참여해 야외 컨테이너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지영 작가는 ‘Still Growing: 조용히 단단해지는 것’을 통해 재활용 소재와 섬유 구조를 활용해 공공 공간 속에서 예술적 휴식과 교감을 경험할 수 있는 섬유 정원 형태의 공간을 선보인다. 송윤진 작가는 ‘생명하는 순간’ 전시에서 개인적인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 연필, 파스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생명의 근원적인 형상을 표현한다. 표현우 작가는 ‘머물다 간 풍경’을 주제로 펜과 색연필, 흑연 등을 활용해 장소에 담긴 기억과 시간의 흔적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는 미술관 관람 시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오후 10시까지 조명과 함께 운영돼 시립미술관 인근 거리를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6년 시작된 야외컨테이너 전시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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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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