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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장 받고, 천천히 책 읽어요" 시흥시 소래빛도서관, '어린이 북쳠쳠 독서성장 1000+' 운영

5~13세 시흥시 어린이 누구나, 독서 기록장 받고 천천히 책 읽는 ‘어린이 북쳠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3월 15일부터 관내 5~13세 어린이 260명을 대상으로 독서 기록장을 배부하고, 우수 참여자 8명에게 시흥시장상을 수여하는 독서사업 ‘2026 어린이 북쳠쳠 독서성장 1000+’를 운영한다.

 

‘2026 어린이 북쳠쳠 독서성장 1000+’은 어린이들이 천천히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북쳠쳠’은 ‘북(책)’과 ‘쳠쳠(‘천천히’의 옛말)’이 합쳐진 이름으로 천천히 꾸준히 독서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독서성장 1000+’는 경기도의 ‘어린이 천권 읽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는 의미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린이에게 독서 기록장 1인당 2권을 증정하며 시작된다. 참여 어린이는 자율적으로 도서를 대출해 읽고 독서 기록장을 작성하며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또한, 단계별 독서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장려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3단계 독서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고, 최종 4단계 독서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북쳠쳠 완독 인증서’를 수여한다. 독서 목표는 도서 대출 권수, 독서 기록장 작성 페이지 수, 독서 기록에 포함된 추천도서 권수 등 3가지 기준을 종합해 설정된다.

 

아울러, 4단계 독서 목표를 달성한 어린이는 시흥시장상이 수여되는 ‘북쳠쳠 우수 참여자’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사업 활동 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11월에 진행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최종 8명을 선정한다.

 

북쳠쳠 추천도서 400권은 독서동아리 ‘네모의 꿈’ 그림책 강사의 추천과 다양한 어린이 관련기관, 사서 추천 도서로 구성했으며, 4월 내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서가 낯선 어린이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는 4월에는 어린이 독서기록 프로그램 ‘북-시리즈’를 진행하고, 양육자를 위한 ‘그림책 손유희 클래스’도 3월 11일 운영한다. 7월에는 북쳠쳠 참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낭독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북쳠쳠 참여 신청은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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