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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이교욱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방송·콘텐츠 분야 경험 바탕으로 지역 문화 브랜드 가치 강화 기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이교욱(62) 전 KBS PD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2026년 3월 5일 취임해 하남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이교욱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2006년까지 KBS 한국방송에서 PD로 재직하며 교양·예능·드라마 제작본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후 중국전매대학 영화감독학과 초빙교수(2006~2007년)를 거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콘텐츠 제작사 ㈜브로드스톰 대표를 맡으며 방송·콘텐츠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PD 활동 당시 제25회 한국방송대상 대상(1998년)과 제3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출가상(2001년)을 수상하며 방송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하남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추천서를 통해 “이교욱 신임 대표이사는 조직 내 소통 능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홍보와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가 높아 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재단은 방송·콘텐츠 분야에서 쌓아온 이 대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콘텐츠 기획·마케팅 역량이 재단의 문화사업 추진과 대외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중심의 사업 기획과 전략적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도시 하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일본 등과 국제공동제작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연·영상·콘텐츠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생태계 구축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교욱 신임 대표이사는 “하남은 뛰어난 접근성과 문화적 잠재력을 갖춘 도시로,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연계해 공연·영상·콘텐츠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재단이 중심이 되어 하남이 K-컬처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K-팝 공연장(2~3만 석 규모)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이 포함된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공연과 영상 콘텐츠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산업 플랫폼을 구축해 향후 하남을 수도권 K-컬처 허브이자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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