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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서관, 은퇴세대 ‘나는 다시 도서관으로 출근합니다’ 운영

은퇴 후에도 다시 출근합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도서관이 은퇴세대 시민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나는 다시 도서관으로 출근합니다’ 사업을 2026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50대 이상 은퇴세대를 대상으로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는 다시 도서관으로 출근합니다’는 도서관별 특성에 맞춰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청미도서관은 전문 분야 은퇴자를 ‘오공육공 휴먼북’ 강사로 채용해 비대면(ZOOM) 멘토링과 지식 나눔을 지원한다. 효양도서관은 ‘은퇴! 글쓰기 골든타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을 글로 풀어내는 참여형 수업을 운영하고, 마장도서관은 ‘오늘도 빛나는 당신’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독서를 기반으로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가운데 시립도서관의 시민 강사 채용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다. 50대 이상의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강의 제안서를 공개 모집하고, 수업 시연을 거쳐 시민 강사를 선발한다. 선발된 시민 강사는 도서관 강좌를 직접 운영하며, 강사료도 지급된다.

 

‘위대한 수업’ 강사 모집은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강사는 차년도 정규 강좌로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또는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해당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김은미 도서관과장은 “시민의 삶의 경험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별 세부 내용은 각 도서관 대표전화 또는 이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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