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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설 맞아 전통시장 방문…상인 격려·현장 소통

지역경제 선순환과 이웃 나눔 실천 자리 마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2월 1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원종종합시장, 역곡남부시장, 역곡상상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상황을 살폈다. 이어 시장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최근 경기 여건과 전통시장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부천시시니어골프협회가 원종종합시장에서 약 529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설 명절 장보기 행사가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이웃 나눔의 가치를 함께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서민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명절을 비롯한 주요 시기에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설 현대화와 안전관리 강화, 상인 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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