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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성사업소,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와 협약 연장… '수원화성 마을장인' 육성 등 협력체계 강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화성사업소와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가 12일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 ‘수원화성 마을장인’ 육성과 수원화성 보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 연장으로 ‘수원화성 마을장인’ 사업 등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는 한식미장공 기능자 등 전문 인력풀과 외엮기·회벽 바르기 등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수원화성 마을장인 양성 교육을 지원해 왔다. 지난 2년간 수료생 총 33명(2024년 18명, 2025년 15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수료생 중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수리기능자’ 자격시험 대비 과정을 운영한다. 수료생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기존 교육의 횟수와 실무 실습 시간을 대폭 확대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화성 마을장인은 지역 주민이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국가유산 수리기능자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은 후 수원화성 긴급보수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삼 화성사업소장과 최종규 경기문화유산돌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시민의 자부심이자 후손에게 온전히 전해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협약 연장으로 수원화성 마을장인 육성을 비롯한 보수 전문인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교육과정 개발, 보수 네트워크 구축, 보수 활동 지원 체계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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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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