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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설맞이 시장 나들이, 한전MCS(주) 광명지점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전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12일, 광명사거리역 10번 출구 앞 쇼핑몰 크로앙스 1층에서 ‘설 명절 시장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총 50가정의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하여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참여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배부해 광명전통시장에서 직접 명절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비발디나눔사업의 ‘사계절사랑나눔지원사업’을 통해 과일 박스 5kg를 함께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명절에 필요한 음식과 평소 즐겨 먹던 간식 등을 직접 고르고 구매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맞춤형지원사 오◯영님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장애인 당사자 이◯화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혼자 장을 보러 나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늘은 함께 나와서 마음이 놓입니다. 직접 고른 음식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시장에 나오니 설 명절 분위기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이렇게 외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이 함께했다. 크로앙스상인회는 상품권 전달을 위한 장소를 제공했으며, 한전MCS(주) 광명지점 직원들은 행사 지원에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과 참여를 돕기 위해 활동지원사와 맞춤형지원사가 동행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시장 나들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설 명절 시장 나들이는 단순한 장보기 활동을 넘어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 명절 시장 나들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더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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