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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적절한 치료를 통해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방지 목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호영)와 함께 2026년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증으로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된 가구를 발굴해 주거 공간을 정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문제의 장기적 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저장강박증이 의심되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1가구가 지원받았으며, 그중 4가구는 정신건강 상담 연계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대상 가구를 발굴해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소·방역업체를 통해 주거환경 정리와 폐기물 처리, 방역 소독 등 1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2차로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개별 상담과 정신건강 치료를 지원한다.

 

이재호 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겠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을 통해 연수구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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