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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도심 주거혁신 '미니뉴타운 사업' 공모 실시

노후 주거지 광역 정비 위한 수시 공모 전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해 ‘미니뉴타운’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토대로 원도심 전반의 정비를 확대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내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정체된 도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광역 단위 미니뉴타운 사업을 지속 추진해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청 대상지는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50% 이상이며 면적이 10만㎡ 이상인 지역으로, 주민 1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 방식을 수시 접수로 전환해 주민 참여 의사만 있다면 기간 제한 없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완화했다.

 

시는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주민 참여도 한층 확대한다. 공모 접수 전 사전 컨설팅을 통해 대상지 여건을 함께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인다. 이와 함께 단계별 주민설명회와 정비사업 교육을 병행해‘주민 주도형 정비사업’이 현장에서 안착하도록 밀착 지원한다.

 

아울러 광역 단위 개발을 통해 개별 정비사업으로는 확보가 어려운 도로와 공원 등 필수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주거 환경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원도심 정비에 대한 주민 수요에 대응해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부천형 정비 모델을 정착시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2개 지역의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절차를 최근 마무리했으며, 올해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완료해 주민들이 구역별로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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