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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도서관, 2026년 순회문고 운영…맞춤형 도서 지원 확대

최대 400권까지 2개월간 대출…기관 맞춤형 도서 제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립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독서 환경이 열악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순회문고 서비스’를 2026년 연중 운영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순회문고 서비스’는 시립도서관이 기관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도서를 일정 기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개 기관당 최대 400권까지 2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수주권역 시립도서관이 보유한 아동도서, 문학도서, 다문화도서, 큰글도서 등으로 구성된다.

 

서비스 대상은 부천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작은도서관, 복지시설 등이며, 신청서와 기관 인증 서류를 제출한 뒤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시는 도서관별 특성에 따라 순회문고 이용 대상을 특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기관과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독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관 맞춤형 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천시립수주도서관 관계자는 “순회문고는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는 독서 지원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책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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