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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3등급…전국 평균 웃돌며 1단계 상승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청렴노력도(40%)와 청렴체감도(60%)를 반영하고 외부 적발된 부패 사례가 있는 경우 최대 10%를 감점해 산정된다. 오산시의회는 종합청렴도에서 올해 감점 없이 76.7점을 기록해 전국 243개 모든 지방의회 평균인 74.9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2.6점 오른 수치다.

 

오산시의회는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93.6점을 기록해 지방의회 전체 평균인 87.4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90.1점보다 3.5점 상승한 수치로 오산시의회는 내부 반부패 추진 체계 운영과 제도 이행 과정에서의 안정적이고 일관된 개선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청렴체감도’ 역시 65.5점으로 3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오산시의회는 올해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점수 상승이 종합 점수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종합청렴도 등급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이 같은 성과는 이상복 의장이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장 취임 당시 천명한 청렴 강화 방침이 실제 의회 운영 전반에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상복 의장은 취임사에서 “다른 공직 기관보다 낮게 평가받아 온 의회 청렴도 평가를 임기 동안 반드시 끌어올려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의회 청렴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었다.

 

오산시의회는 의정활동의 투명성 강화와 인사와 예산 운영 기준 정비, 반부패 내부 관리체계 점검 등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수치로 확인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의상복 의장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의회 운영 전반의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27만 오산시민의 신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렴한 의회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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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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