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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 전국 최초 경기도 농어업 인공지능(AI) 육성 및 산업 지원 조례 원안 가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인공지능(AI) 육성 및 산업 지원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농정해양위원회 조례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기후위기, 병해충 증가, 인력 부족, 농산물 수급 불안, 무역ㆍ관세 환경 변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농어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전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광역단체 차원 제도로, 경기도 농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는 제도적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세계적으로 농업은 생산ㆍ가공ㆍ유통ㆍ소비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위기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경기도 역시 AI 기반 농정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지 않으면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위협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에는 ▲농어업 인공지능 육성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AI 기술·데이터ㆍ전문인력 지원 ▲연구개발 및 실증 기반 조성 ▲AI 산업화ㆍ창업ㆍ기업 성장 지원 ▲농어업 인공지능 육성위원회 설치 등 연구–실증–현장 적용–산업화까지 전 단계를 포괄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 위원장은 특히 “AI 농정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기후ㆍ병해충ㆍ재해ㆍ수급을 예측하고 농어민의 의사결정을 돕는 ‘구조 전환형 농정’”이라며 “이번 조례는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 농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어업 인공지능은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품질 관리, 물류 최적화, 산업 생태계 조성,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국 최초 광역단체 조례로서 경기도가 농어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성환 위원장은 “조례 통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예산과 실행계획을 통해 AI 농정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며 “경기도 농정이 기후위기와 미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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