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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2025 윈터 페스티벌 '뮤지엄 라디오' 개최...재즈, 어쿠스틱 기타, DJ 내 맘대로 골라 듣는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롤, 재즈, 가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위한 2025 SUMA 윈터 페스티벌 '뮤지엄 라디오'를 12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뮤지엄 라디오'는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감상하는 사일런스 공연 방식으로 총 4부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운영되는 1부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춘천 공지천 재즈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송유림이 출연해 재즈 보컬과 피아노로 연말에 어울리는 곡을 선보인다. 2부는 1시 40분부터 2시 30까지 운영되며 수원 지역 바이닐 커뮤니티 ‘수중 발레단’에서 활동하는 DJ 딩기롱이 시티팝,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한다. 3부는 2시 30분부터 3시 10분까지 아름다운 노랫말로 사랑받는 인디 가수 안희수가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로 개인 앨범의 수록곡과 인기 가요를 커버하여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레코드 인플루언서로 인지도가 높은 DJ 허니리바이닐이 캐롤, 가요 등을 선곡해 DJ잉 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선착순 50명 참여 가능하고 원하는 프로그램 참여 후 헤드폰을 반납하면 잔여분에 따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신청곡, 축하, 격려,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등을 '뮤지엄 라디오' 신청 페이지에 보내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연말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들로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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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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