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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성인문해교육 어르신 대상 생활체험 중심 현장학습 운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성인문해교육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배움을 확장하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수강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얼굴 피부 마사지 체험’ 현장학습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어르신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피부 관리 방법을 직접 배우며, 생활 속 건강 관리와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전문 뷰티 강사의 지도 아래 ▲기본 피부 관리 이론 ▲셀프 마사지 기법 ▲일상 속 피부 건강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은 서로의 얼굴을 살펴보며 천천히 마사지를 따라 하고, 체험 전·후 달라진 피부 상태를 비교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김*순 어르신은 체험 후 거울을 보고 촉촉해진 얼굴을 만져보고는 “팔십 평생 처음으로 피부마사지를 받아봤다”며 눈물을 글썽였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사의 손을 꼭 잡았다.

 

한편, 이번 얼굴 마사지 체험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치유농업 체험의 일환으로 ‘새쌈인삼 티백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치유농업 농장에서 수확한 인삼과 현미를 활용해 나만의 건강차를 만들며, 자연의 향과 효능을 이해하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생활 속 배움을 직접 경험하는 현장체험형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12월 8일에는 ‘전통 떡 만들기 체험’, 12월 12일에는 한국민속촌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차례로 예정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배움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성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자를 익히는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느끼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험과 배움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와 학습 의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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