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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역대 최대 국비 6.4조 확보

국비 6,038억 증가(10.3%↑, 국회 증액 108억 원 포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6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4,73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5조 8,697억 원보다 6,038억 원(10.3%) 증가한 규모로, 최초로 6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3,095억 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 1,405억 원, ▲인천발 KTX 1,142억 원, ▲서해5도 종합발전 지원 107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161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691억 원, ▲수소자동차 보급 878억 원, ▲노인 일자리 지원 1,209억 원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1월 국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사업을 선정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반영을 요청했다.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 장·차관과 수시 면담과 협의를 진행하여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데 집중했다.

※ 기재부 장관 면담, 예산협의회, 예산정책협의회, 예결위원장 면담, 중앙부처

장차관, 실·국장 건의 등 24회 건의 방문

 

또한,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비상황실 상시 운영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국회 심사 단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그 결과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글로벌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10억 → 35억, 25억 증), ▲인천 통합보훈회관 건립(7.5억, 순증),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5억, 순증), ▲계양구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16.2억, 순증) 등 정부안 대비 총 108억 원이 추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핵심 예산을 확보한 것은 인천시와 중앙정부, 국회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확보된 국비가 시민 행복과 인천의 미래를 위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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