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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 4명, ‘제14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영예

홍재언론인협회, 12월 1일 시의회 신청사에서 김소진, 김은경, 이재형, 정종윤 의원에 수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서둔동,구운동,입북동,율천동)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동,세류2동,세류3동,권선1동)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동,영통1동)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동,우만2동,인계동)이 2025년 제14회 홍재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일자리뉴스뉴스잡 편집국장)는 12월 1일 오전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1층 다목적실에서 ‘제14회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홍재언론인협회는 해마다 남다른 열정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수여한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로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치절학이 담겨 있다.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은 홍재언론인협회는 경기eTV뉴스, 뉴스라이트, 뉴스뷰, 뉴스타워, 뉴스팍, 뉴스피크, 원스텝뉴스, 일자리뉴스뉴스잡, 한국글로벌뉴스 등 9개 매체 언론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김소진 수원특례시의원은 “주민 여러분께서 항상 저를 많이 응원해 주시고 ‘잘한다’ 격려해 주셔서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의정활동을 도와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보건복지위원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신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은경 수원특례시의원은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늘 함께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수원특례시의원은 “이 상을 주신 홍재언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며 “지역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소각장 이전 문제, 광교 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 영통1동 광역버스 출발 등 약속했던 부분들을 꼭 이행하여 늘 수원시민 곁에 다가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종윤 수원특례시의원은 “3년 전 임명장을 받기 전날, 수원시에 많은 비가 내려 새벽 4시까지 물을 퍼내고 임명식에 갔던 기억이 난다. 지난 3년 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잘해왔구나’라는 인정을 이 상을 통해 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남은 임기 동안도 정말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청신 홍재언론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 의원님들과 공직자분들은 큰 틀에서 보면 주권자인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들이다. 건전한 사회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저희 언론인 역시 그 사명감은 여러분과 똑같다”며 “자신이 속한 정당이나 출신 지역을 떠나, 오로지 경기도민과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공직생활을 치하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더욱 충실하게 맡은 역할에 임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오늘 행사는 우리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가 건립된 후 가장 먼저 열리는 행사라 더욱 뜻깊다”면서 “홍재언론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수상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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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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