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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2025년 하반기 안전보건 경영시설관리 위원회 개최

내·외부 전문가 참여를 통한 안전관리 고도화 방안 마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1월 27일 2025년도 하반기‘안전보건 경영위원회’ 및‘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현장 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6년 안전보건 기본계획 수립 관련 정책 방향 의견 수렴 ▲2026년 공사 안전보건 방침 적정 검토 ▲공사 안전보건 관리 조직 적정 여부 의견 수렴 등으로, 현안 주요 사항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 중인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에너지사용 효율화 컨설팅 용역 보고 ▲가스히트펌프(GHP) 대기 배출가스저감장치 현황보고 ▲그간 시설 안전 컨설팅 추진에 따른 실효성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 등으로, 현안 주요 사항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에 개최한 위원회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방안과 안전보건 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시설 인프라 구축과 시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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