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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확대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25일 안전교통국(교통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으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확대 설치를 주문했다.

 

먼저, 정종윤 의원은 수원시의 교통사고 건수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난 3년간 교통사고 사상자수 등의 지표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실제로 수원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지자체 중 작년 최하위, 올해 28위를 기록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평가하는 지수이다.

 

정 의원은 “교통사고 사상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청소년과 노년층이다”면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에는 녹색(보행신호) 잔여시간를 표시하는 보행신호등이 5,300대 설치되어있지만, 적색 잔여시간이 표시장치는 140개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정 의원은 “무단횡단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기다리지 못해서’이다”라면서, “보행신호등의 빨간불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만 있어도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무단횡단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앞으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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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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