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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안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성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소년과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은 지난 11월 8일 동안청소년수련관 및 안양종합운동장(실내빙상장)에서 청소년 교류활동 ‘청소년이 자라나는 수원과 안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수원지역 2개 기관(광교청소년청년센터·영통청소년청년센터), 안양지역 2개 기관(동안청소년수련관·만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활동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교류활동은 ▲동안청소년수련관 시설 라운딩 ▲기관별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사례 발표 ▲레크레이션을 통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모둠별 토의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토의활동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청소년 이슈,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주체적인 참여 문화를 형성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에서 스케이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운영위원은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만나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토의활동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시각을 새롭게 확장하는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는 “본 교류활동은 청소년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우며, 지역을 넘어 연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청소년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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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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