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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에도 다회용기 공급 다회용기 연계 QR 주문·결제 시범 사업도 선보여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경기에 이어 도내 프로스포츠구단 2번째 동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프로스포츠구단 다회용기 지원사업에 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가 동참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에 다회용컵과 다회용기 등 8천개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다회용기는 구장 내 푸드트럭 등에서 사용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탄소중립 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수원삼성 블루윙즈 홈경기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번의 홈경기에 약 9만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이끌어낸 바 있다.

 

더불어 이날 축구장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다회용기 연계 모바일 QR 주문 및 결제 시스템도 선보이며 시범 운영했다. 구장 내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주문을 접수하고 결제와 정산이 가능한 QR 결제 시스템을 제공했다.

 

소비자는 구장 곳곳에 붙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단히 음식을 주문하고 알림톡을 통해 음식 제공 단계를 알 수 있다.

 

푸드트럭 운영주는 간단한 주문 접수 및 확인과 결제와 추후 정산까지 태블릿으로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푸드트럭별로 다회용기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재고 부족시 빠른 보충까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공급을 통한 폐기물 저감과 더불어 보다 도민이 다양한 축제 등에서 주문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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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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