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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돌봄통합지원 준비의 마중물 '동심지언(同心之言)' 개최

돌봄통합지원 본사업시행 대비 담당자 스터디모임 통해 역량강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사업 전국 시행을 앞두고, 구·동 담당자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31일부터 스터디 모임인 동심지언((同心之言)을 개최한다.

 

돌봄통합지원사업은 노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필요한 돌봄지원을 통합·연계 제공함으로써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2026. 3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으로, 수원시는 2025년 8월부터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팔달구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대상자 초기상담, 서비스계획 및 연계, 사후관리까지 담당자의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본 사업 시행 전까지 ‘동심지언((同心之言)’이라 명명한 구·동 담당자 스터디 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동심지언((同心之言)’은 마음을 같이하여 의견을 나눈다는 뜻으로, 2026년 3월까지 격월로 실시하여 담당자들이 제공서비스 연구 및 지역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초기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와 대응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필요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담당자들이 서로 배우고 응원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서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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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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