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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장관,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면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월 24일 오전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재선)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우리나라와 조지아주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긴밀히 발전해온 한-조지아 협력 관계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 우리국민 대규모 구금 사태가 발생했음을 제기하고, 우리 기업인 및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과 공장 설립 등 투자 이행을 위한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조지아에게도 도움이 되는 만큼, 켐프 주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아울러 한미 양국 정부 간 논의 중인 비자 제도 개선 및 보완책 마련을 위해서도 주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 서울 무역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할 만큼 한-조지아 경제협력 관계는 역사가 깊고 긴밀하다고 하고, 지난번과 같은 불행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지사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여 공장 건설 및 설비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고 소개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숙련인력의 원활한 미국 입국 및 활동 보장 필요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양국 정부 간 비자제도 개선 논의가 진척을 이루고 한미 및 한-조지아 경제 협력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조 장관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년 간 안보, 경제에 이어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성장해왔음을 강조하고, 급변하는 안보 및 경제 환경 가운데 양국의 제조업 부흥, 공급망 안정, 첨단기술 및 조선 협력 등 미래 전략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주지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러한 양국 간 협력의 토양이 될 많은 한국의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조지아주에서 유학 중이라고 소개하고, 조지아주는 AI, 조선 등 첨단기술 협력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미국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고, 다음 주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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