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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리티클래식 2025] 3R. 공동 선두 송민혁, 이상희 인터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 송민혁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T6

2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3

3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에는 아이언샷과 웨지가 다 짧았다. 그래서 찬스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1타를 잃었다. 후반 첫 홀로 이동하면서 원인을 분석했고 기온이 확 떨어지다 보니 샷의 거리가 5~6m 정도 짧았던 것 같았다. 후반에 이 점을 고치면서 플레이하니 경기력이 올라왔다.

 

- 대회 기간 내내 컨디션이 괜찮아 보이는데?

 

샷과 퍼트감 모두 좋다.

 

- 2019년, 2022년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우승자인데?

 

맞다. (웃음) 그래서 그런지 ‘더채리티클래식’ 대회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 지난해 데뷔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3라운드까지 괜찮게 경기하고 있는 만큼 투어 첫 승을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거둔다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 최종라운드 전략은?

 

마지막 날 순위나 성적 등을 신경 쓰면 뭘 해도 안 됐다. 내 플레이에만 신경 쓰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상희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더블보기 2개) T50

2R : 10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8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어땠는지?

 

여러모로 어려운 경기였다. 잘 풀리지 않는 것이 느껴져서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지 않았다. 큰 실수 없이 보기 1개로 마무리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부족한 부분들은 보완하겠다.

 

- 어제와 다른 점이 무엇이었는지?

 

모르겠다. (웃음) 전체적으로 기회는 많았는데 살리지 못했다. 어느 것이 특별히 안 된 것보다도 흐름을 타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 같다. 굳이 꼽자면 초반에 티샷이 마음처럼 되지 않았고 짧은 퍼트 실수가 조금 있었다. 경기 흐름은 내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자신감이 올라야 해소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충분히 연습해서 자신감을 찾은 상태로 내일 경기에 나서야 할 것 같다.

 

-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전략은?

 

모두가 느끼고 있겠지만 서원밸리CC는 공이 가지 말아야 할 곳과 편안하게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 구역이 확실하다. 코스가 워낙 까다로워 여전히 그린은 잘 읽히지 않지만 경사는 어느 정도 알 것 같다. (웃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처음이기 때문에 오히려 머릿속을 비우고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은 채로 경기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다. 페어웨이에 볼을 잘 올려야 두 번째 샷을 원하는 방향으로 올릴 수 있고 퍼트 기회도 놓쳐서는 안 된다. 다방면에서 잘 해야 하지만 오늘 부족했던 티샷과 퍼트를 보완해 코스 매니지먼트를 잘 짜서 내일 경기에 임하겠다.

 

- 이번 대회 목표는?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지만 우승에 대한 압박감과 긴장감을 벗어나 경기 자체를 즐기고 싶다.

3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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