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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태권도팀, 제106회 전국체전서 금·은 쾌거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빛난 전준원·김용환 선수의 투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이 10월 14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사전경기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전준원(-54kg) 선수가 금메달, 김용환(-58kg)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준원 선수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침착한 집중력으로 결승에 진출해, 전남 석준겸 선수를 2:0으로 완파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김용환 선수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력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충북 최원철 선수와의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대회에 출전한 두 명의 선수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며, 김포시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김포시의 꾸준한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꼽았다. 선수들은 김포시의 훈련용품 및 장비 지원, 감독의 세밀한 지도, 지속적인 훈련 프로그램 개선 덕분에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

 

전준원 선수는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용환 선수는 “시의 지원과 팀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매 대회마다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김포시의 스포츠 육성 정책과 선수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실로, 김포시가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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