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연수구와 함께하는 SNS 3분영화제 with Songdo’ 폐막

대상‘kinygma’ 최우수상‘야상곡’…‘윈터인만석동’감독상 영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연수구와 함께하는 SNS 3분영화제 with Songdo’(이하 SNS 3분영화제)가 지난 31일 시상식과 캠핑영화상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누구나 영화를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SNS 3분영화제 대상의 영예는 오른손 부상을 입어 다시는 사격을 할 수 없게 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이야기를 담은 ‘kinygma’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배우라는 꿈과 홀로 아이를 키우는 현실이 맞붙어 공존하는 이야기를 다룬 ‘야상곡’이, 감독상은 1970년대 인천 만석동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윈터인만석동’에게 돌아갔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 23일(금)부터 29일까지 씨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스트리밍에 이어 30일 개막 행사과 자동차극장 상영에 이어 31일 시상식과 캠핑영화 상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상영에는 씨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경쟁작 상영, 온라인 투표와 GV프로그램, 연수스토리와 UCC공모작 상영 그리고 축하인사말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인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SNS 3분영화제는 자동차극장, 캠핑영화제, 시상식 등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참여한 350여명 외에 유튜브 생중계와 씨네허브 영화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영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시상식에는 대상과 감독상 외에도 본선 경쟁작인 연수구 특별상과 연수구 베스트작품상 시상 등 총 22편의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SNS 3분영화제’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영화를 만들어 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많은 분들이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