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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경북오픈’ 앞두고 준비한 ‘특별한 간식차’… 예천소방서를 찾아가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PGT가 ‘특별한 간식차’를 준비했다.

 

KPGT는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 H, M코스에서 개최되는 ‘KPGA 경북오픈’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화) 예천소방서에서 간식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천소방서는 지난 3월 의성발 경북 산불 방어 활동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간식차에서는 페스츄리 핫도그와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를 비롯한 여러 음료가 소방 공무원들에게 제공됐다.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 경북 출신 선수들인 김대현(37.제노라인), 권성열(39),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이창우(32.다누), 황도연(32.Mss), 최찬(28.(주)대원플러스그룹)도 예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소방 공무원들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KPGT와 예천소방서를 찾아준 KPGA 투어 선수들 덕분에 힘이 난다”며 “격려에 감사하고 항상 소방 공무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GA 투어 선수들은 “’소방 공무원 분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렸다”며 “평상시 각종 재난에서 힘써 주시는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 이 분들께 이번 간식차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KPGA 경북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은 의성발 경북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의 회복과 재건을 돕고자 하는 ‘채리티(Charity)’ 성격의 대회로 펼쳐진다. KPGA와 한맥CC 그리고 출전 선수들이 기부금을 조성해 경북도청에 기부할 예정이다

 

‘KPGA 경북오픈’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최종라운드는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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