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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축제, 성황리에 막 내려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 성료

《시민과 함께한 역사·문화 축제, 하남의 미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하남종합운동장, 이성산성 일원에서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역사와 일상,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51명의 시민모델이 참여한 대규모 패션쇼 ‘K-패션 in 하남’, ▲엽전으로 즐기는 석바대시장X이성산성 도시락, ▲뉴진스님과 디스이즈잇의 화려한 야간 공연, ▲태진아, 조성모, 거미의 개막 축하공연, ▲AR·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밖으로 나온 이성산성박물관’ 등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석바대시장과 연계한 엽전 이벤트는 주변 상권의 활기를 불러일으켰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역사해설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체험부스 10개동과 지역 셀러·단체가 운영한 9개 부스가 마련되어, 전통문화·공예·음식 체험부터 지역 기업·기관과 연계한 홍보 부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편, 종합운동장에서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이후 태진아, 조성모, 거미가 출연하는 축제 개막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는 총 1만 6천5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행사 기간 동안의 방문객 뿐만 아니라, ‘K-패션in 하남’시민모델, 어린이 댄스 경연팀, 거리 노래자랑 참가자, 석바대 시장 참여 상점가 상인들을 모두 합산한 수치로, ‘시민 참여형 축제’라는 성격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올해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관광지도 형식의 축제 리플렛을 제작·배포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리플렛은 축제 정보뿐만 아니라 하남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하남의 매력을 더 깊이 체험하도록 했다. 재단은 이번 리플렛을 계기로 향후 축제를 하남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도시 하남’으로의 도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우수축제로 선정된 위상에 걸맞게 지역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성을 보여주었다. 재단은 이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축제를 하남 대표 문화관광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융합형 축제로 발전시켜 하남시가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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