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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오픈] 3R. 공동 선두 김찬우, 박성국 인터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찬우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40

 

2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4

 

3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T1

 

- 3라운드 경기 소감은?

 

전반에 원하는 대로 잘 풀어나간 것 같은데 후반홀에 들어 핀 위치가 정말 어려워졌다. 어제 라운드가 끝나고 말했듯이 안전하게 지키는 공략을 하다가 조금 더 공격적인 경기를 해야 할 때 잘 못한 것 같아서 아쉽지만 타수를 잃지 않았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티샷과 세컨샷 모두 좋았던 것 같다.

 

- 챔피언조로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각오는?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해 집중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 해야 할 것 같다. 초반 분위기가 중요할 것 같은데 초반에 버디가 빨리 나온다면 흐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 5~6타 정도를 줄인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 박성국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T7

 

2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3위

 

3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T1

 

- 공동 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경기 소감은?

 

오랜만에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해서인지 처음에는 긴장도 됐지만 초반에 잘 풀렸는데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 것인지 긴장이 풀린 것인지 티샷이 흔들렸다. 티샷이 흔들리면서 어려운 상황이 있었지만 오늘 퍼트가 워낙 잘 돼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 지난해 시드 유지에 실패하면서 올 시즌 초반은 KPGA 챌린지투어와 병행했는데?

 

작년에는 골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오랫동안 투어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시드를 잃었고 힘들었다. 처음으로 이렇게 열심히 시즌을 준비했고 다른 선수들만큼은 아니지만 전보다 샷이나 퍼트도 많이 좋아졌다. 자신감도 생겼고 이제는 부담감을 떨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나이도 있어 전보다 몸 관리도 더 하려고 하고 연습을 꾸준히 했다.

 

- 약 7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내일 경기 각오는?

 

티샷이 중요할 것 같다. 다른 부분은 지금 다 좋다. 우승을 사실 너무 하고 싶지만 마음을 비우는 게 좋을 것 같고 지금은 빨리 투어로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침착하게 플레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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