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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 구민과 함께한 ‘펫푸드 오해와 진실’ 토크쇼 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25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가드너교육센터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 번째 반려건강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천광역시 장성숙 의원과 연수구 장현희 의원을 비롯해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다. 강연은 로얄캐닌 코리아 곽영화 수의사가 맡아 ‘펫푸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 수의사는 반려동물 사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안전성, 영양, 적합성을 강조하며, 사료 포장지에 기재된 성분, 영양 가이드라인, 제조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사료 관련 오해와 궁금증 등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오갔고, 참석자들은 펫푸드와 반려동물 복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실질적인 관심사와 고민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정책 연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혜영 의원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반려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를 중심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토크쇼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반려문화 관련 주요 현황 파악과 정책적 과제 도출을 위해 설립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1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수에 돌입했으며, 매월 반려 건강 토크쇼, 반려 작가 초청 사진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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