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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

국비부담 보조금 축소에도 지방비(시비)부담 보조금 전년과 동일한 최고단가 유지… 다자녀·청년층 추가 혜택도 강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에도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국비 지원 단가가 전년 대비 100만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시는 지방비를 통해 지난해와 동일한 최고 보조금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시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2025년 상반기 동안에는 전기승용차 등 총 178대에 대해 14억6,7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자동차 260대 39억4,000만원, 수소전기승용차 13대 4억2,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가족친화 및 미래세대 지원 강화 차원에서 18세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는 두자녀부터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고, 청년층이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수혜 대상을 확대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친환경차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하여 차량 계약 시 판매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 및 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며, 상세한 지원 내용 및 절차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주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친환경차 전환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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