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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칼리아봉사단, 광주시 쌍령동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료 장수사진 촬영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봉사단체 필로칼리아봉사단은 12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전문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고급 액자 제공까지 포함한 맞춤형 장수사진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촬영 진행을 도우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필로칼리아봉사단 함진평 회장은 “이번 장수사진이 어르신들께 아름다운 추억이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쌍령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엄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필로칼리아봉사단은 현재 1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같은 해 SRC병원 환우 대상 책 읽기 봉사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SRC병원 환자 가족사진 촬영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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