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중리동분회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가 지난 6월 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각 읍면동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을 비롯하여 창전동, 관고동, 증포동,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등 7개 지역에서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백사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으며, 참여자들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서 홍재인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천시 두 팀이 경기도 체육회장기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몽골 국제대회와 문체부 장관기 등 굵직한 대회들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시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지원센터 등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열정이야말로 이천의 활력이고 자랑”이라며 “북부권 체육공원 등 지역 내 생활체육 기반 시설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가 농어촌 삶의 질 향상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대통령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 각종 행정ㆍ자원봉사 분야 정부포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하며 시민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