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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어버이날 맞아 지역 어르신에 감사와 사랑 전해

어르신 외로움 덜고 심리적 안정 제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8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이날 ‘감사의 마음, 건강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 90명을 대상으로 생화와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가족의 방문이 없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 지원 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과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 모델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5월 7일과 8일 이틀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떡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노인, 고령 부부 세대 등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주 1회 방문 및 주 2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신체ㆍ정신ㆍ사회적 기능 유지와 증진을 돕는 서비스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팀에서는 능곡동, 목감동, 매화동, 과림동, 신현동, 미산동 등 6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선숙 센터장은 “작지만, 진심이 담긴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ESG 기반 복지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돌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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