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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문화재단 뮤지컬라이프 전용채널 ‘오뮤라TV’ 개설

1학기 온라인 뮤지컬 교육제작과정과 성장 스토리 담은 콘텐츠 통해 교육성과 공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1학기 온라인 뮤지컬 교육 준비 과정과 제작과정,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 등을 담은 뮤지컬라이프 교육성과 공유 전용채널 ‘오뮤라 TV’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뮤라 TV’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 라이프 TV’의 줄임말로 온라인 뮤지컬라이프 교육 콘텐츠 제작과정과 강사들의 코로나 응원 영상, 학생들의 성장 모습을 담은 뮤지컬 성장스토리, 학생들이 제출한 시놉시스를 기반으로 학생과 강사가 함께 만드는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1학기 온라인 뮤지컬 교육 과정과 성과를 오산시민 모두와 공유하고자 만든 채널이다.

앞으로 ‘오뮤라 TV’는 피드백에 기초한 뮤지컬 학습 꿀팁 콘텐츠와 뮤지컬 진로탐색, 강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창작뮤지컬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교육적 활용도와 참여도를 높여명실상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 교육채널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실시간 교육 및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 등을 통한 피드백 과정에서 학생들이 궁금해하거나 어려워하는 점 등을 모아 뮤지컬 강사진이 적접 전하는 뮤지컬 학습 꿀팁은 향후 오뮤라TV만의 뮤지컬 콘텐츠로서 쌍방향 콘텐츠의 전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학교들이 변화하는 수업 방식에 적응하느라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오산시는 이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삼아 완성도 높은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교육역사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생각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을 창의인재와 문화시민으로 양성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라이프’ 교육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2학기에도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16개 대상 학교의 교육일정과 방식에 대한 수요조사를 마쳤다.

학교별로 EBS 온라인 클래스, 클래스팅, e-학습터, ZOOM, 구글 미트 등 다양한 교육 Tool을 사용하는 만큼 각 Tool에 맞는 최적화된 교수법과 교육콘텐츠 활용방법 등을 적용해 일선 학교에 제공할 방침이다.

‘뮤지컬 라이프’사업은 오산의 대표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재단의 주요 관심 사업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온라인 뮤지컬 교육의 성공적 수행을 기반으로 교과와 연계한 뮤지컬 PBL교육을 통해 창의인재육성 및 문화시민 양성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사업수행을 통한 뮤지컬 라이프 교육사업의 브랜드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특성화 교육사업 구축 원년으로 삼아 ‘문화도시, 교육도시 오산’으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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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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