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규제개혁 잘하는 공무원.. '승진' 빨라진다

2020규제합리화 우수 공무원·부서 선발계획 마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규제개혁에 선도적인 공무원에게 보다 적극적인 동기부여가 이뤄진다.

안양시가 규제개혁에 모범적인 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규제개혁 우수사례, 규제 발굴 및 개선, 참여도 등 세 개 분야 15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이루어지는 이번 평가는 규제개혁·적극행정의 조직적 기반 확립에 기여하고 공익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실증지원에 기여한 공적이 우대된다.

이는 사장 위기의 신기술을 조기 시장 진입시켜‘안양형 뉴딜’의 성과를 높이고 정부‘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재 인증 도전,‘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등에서도 주목받게 될 것이 기대된다.

우수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는 인사가점, 시장표창 및 포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져, 최대 3점의 인사가점과 1천420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수여되는데 경기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고수준이다.

안양시는 평가항목을 토대로 각 부서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심의를 통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12월 종무식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안양형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의지와 적극행정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규제개혁과 관련해 추진하는 각종 공모에서 적극적으로 응모해 시의 규제개혁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