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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5년 '고리울청춘농장 힐링텃밭' 참여단체 모집

도시텃밭 시범사업으로 치유농업 확대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 텃밭을 조성·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생산적인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은 2023년 국비 지원을 받아 조성된 정원형 텃밭으로, 도시텃밭 공동체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커뮤니티 힐링텃밭은 53구획의 틀밭과 퍼머컬처 가든, 허브 가든, 생태연못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천시는 각 단체별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도시텃밭 공동체 5개 단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도시농업한마당’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는 선정된 단체의 참여 인원에 맞춰 틀밭을 제공하며, 도시텃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허브 가꾸기 ▲천연 염색 ▲텃밭 미식 ▲돌담 쌓기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고리울청춘농장 커뮤니티 힐링텃밭 시범운영을 통해 도시텃밭의 새로운 모델을 적용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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