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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회적 도시농업 ‘함께하는 상자텃밭’ 참여 기관 모집

장애·노인 복지시설 대상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접수…4월부터 11월까지 재배 교육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도시농업 ‘함께하는 상자텃밭’ 교육에 참여할 복지시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상자텃밭’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 인조 잔디를 깔고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할 수 있는 높이의 상자 텃밭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텃밭 이론과 재배 실습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장애인단체나 노인복지시설이며,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자연을 느끼고 상자텃밭을 가꾸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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