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난감 기차가 쑥쑥 찾아간다!' 추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5개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화사업인 ‘장난감 기차가 쑥쑥 찾아간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컬러푸드를 접목한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전문가의 방문 없이도 어린이집 내에서 자체적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자체 개발한 교구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면역력 및 체력 향상,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빨간 과일 수확하기 ▲채소·과일 퍼즐 맞추기 ▲김밥 재료를 골라보자 ▲알록달록 왕관 ▲수박화채 만들기 ▲보글보글 세균 잡기 ▲콩은 무엇이 될까 등으로 7종의 교구가 담긴 컬러푸드 장난감 기차와 교구 사용 방법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규모가 큰 교구 대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및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문체부, 모두가 다양한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도 열린관광지 20개소 선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35개 지방자치단체의 86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이용ž편의시설 등을 개ž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열린관광지 162개소가 조성됐는데, 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2,752개)의 5.9% 수준이다. 2025년 열린관광지는 핵심 관광콘텐츠를 관광취약계층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수준으로 체험할 수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심사위원 절반을 휠체어 이용자로 구성해 관광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관광매력도와 개선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열린관광지가 조성되면 등산이 어려운 고령자도 산 정상에 올라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고, 휠체어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자유롭게 여행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