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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가정의 달 행사 '렉처콘서트'

군포문화재단, 5월 4일 가정의 달 행사 ‘렉처콘서트’ 성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5월 4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2024년 렉처콘서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강연, 체험이 결합된 행사로서, 참여형 평생학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한정된 정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강의 형태의 기획강좌에서 더 나아가 올해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마을의 공간을 소개함으로써 기획강좌의 대중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의미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관내 유일 대학교인 한세대에서는 달크로즈센터와 심리상담대학원 김희수 교수가, 평생학습 단체로는 EM환경교육센터와 ㈜보롬이 행사에 함께했다.

 

다양한 악기 연주와 음악게임, 글 대신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진 음악동화(노란우산) 공연과 동화책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봄으로써 서로 간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가족 심리 강연이 운영됐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엽서 만들기, 흙가락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행사 전 사전 신청을 통해 18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많은 가족들이 준비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렉처콘서트를 통해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이 공존하는 군포문화재단의 전문성이 드러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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