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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월드비전 교육복지 협력사업지원금 전달식으로 위기학생 맞춤형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관내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이 경험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중 지속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관내 학생 중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협력하고 있다.

 

월드비전과의 협력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 학생들에게 3개 영역, 5개 사업으로 총 4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위기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생계비 및 의료비(150명), 가족돌봄청소년 지원(50명)을 지원하며, 식생활 취약아동 지원 사업으로는 아침과 주말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231명)을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꿈 지원 사업으로는 수원지역 복지관 협력으로 학생(118명)을 지원한다.

 

특히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사업은 질병 또는 장애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에게 ‘자기돌봄지원금'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한 사업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 및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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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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